네오 다이어리
요즘 꽤 유용하게 쓰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보시다시피 간단한 일정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데스크탑을 꾸미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RainyDiary1 같은 작고 예쁜 달력을 많이 쓰시더군요. 하지만 그런 프로그램들은 대체로 화면에 일정이 직접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를 가져다 대었을 때 툴팁으로 떠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고, 일정 관리 기능이 좀 빈약한 편이더군요.
하기야 아웃룩이나 프랭클린 플래너2같은데 비하면 거기서 거기겠지만…;; 이 네오 다이어리는 그런 본격적인 일정 관리용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일정 확인과 작업 관리용 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제가 주로 쓰는 기능은 일정과 기념일, 메모 기능입니다. 기념일은 주로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등록해 놓고, 메모는 등록된 일정에 필요한 사항들이나 그때 그때 떠오른 아이디어 같은 것을 적어놓지요. 필요없어지면 지워버리면 그만이구요. 등록한 일정과 메모가 한 눈에 들어와서 좋고, 검색 기능이 있어서 많이 등록해도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음력도 완벽하게 지원하고, 일정이 많아지면 주간 일정으로 전환하여 볼 수도 있습니다. 스킨 기능도 있어서 디자인의 측면에서도 꽤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스킨도 예쁘지만 조금만 찬찬히 뜯어보면 본인이 직접 스킨을 제작할 수도 있네요.
하지만 로그인 정보를 포함한 사이트 주소록이라든지, 일기장, 연락처 같은 기능들은 그다지 필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작업 진척도를 표시해주는 기능도 있긴 하지만, 직접 진행률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자주 쓰진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기존의 스킨을 사용할 때 크기 조절이 되질 않아요.
꽤 여러 기능이 있지만 리소스 점유율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시켜놔도 무리가 없습니다. 또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실행시 업데이트 여부를 알려주고, 일정 간격으로 메일 체크를 해서 클릭하면 지정한 메일 클라이언트를 실행시켜 줍니다. 메일 체크를 위해 계속 메일 클라이언트를 열어놓아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겠죠. (메일 체크 기능은 아직 약간의 버그가 있는 듯;;)
3월 15일에 버전 3.5.34.4가 업데이트 되었고, 배포처는 http://www.ofdream.com/neo입니다.3
- Rainlendar라는 이름으로 바뀐 듯 합니다. 윈도우즈 뿐 아니라 리눅스, OS X에서도 돌아가고, 유료 버전은 아웃룩, 구글 캘린더와 연동됩니다. 제작사 홈페이지는 http://www.rainlendar.net [↩]
- 프랭클린 플래너를 만든 Franklin Covey사에서 나온 일정 관리 프로그램 PlanPlus를 말합니다. 윈도우즈용, 스마트폰/PDA용, 아웃룩 애드인 따위의 여러 버전이 있지만, 국내 수입사인 한국리더십센터에서는 소프트웨어는 판매하지 않고 웹 플래너 서비스인 플랜데이즈만 제공하고 있네요. [↩]
- 2008년 11월 15일에 1.8.6.4 버전이 나왔습니다. 어째선지 버전이 낮아졌네요. 그리고 2006년 10월 새로운 홈페이지로 옮겼지만 이전 주소로도 접속 가능합니다. 새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neopims.com 2008.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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