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너무 피곤했더래서 퇴근하자마자 한 두 시간 쯤 정신없이 잤네요. 요즘 잠을 좀 못 자기도 했지만 갑작스레 성큼 다가선 봄이 왠지 사람을 나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뭐, 아무튼…;;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여우에 상당히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불여우의 탭 브라우징 방식도 손에 익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Tabbrowser Extensions 같은 확장을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불여우의 기본 탭브라우징 기능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간단히 링크나 북마크에서 휠 클릭을 하면 새 탭으로 페이지가 열립니다. 주소창이나 검색창에서는 ALT+Enter로 새 탭을 열 수 있네요. 손에 익으니 굳이 확장이 필요한 것 같지 않네요.

북마크 폴더명을 휠클릭하니 그 폴더 안의 모든 페이지가 탭으로 주르륵 열리는군요. 뉴스 사이트 같이 한 번에 둘러보게 되는 사이트들을 그룹으로 묶어 한 폴더 안에 넣어두고 이 기능을 활용하면 쓸만하겠어요.

탭 브라우징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확장은 마우스 제스쳐입니다. 웹마 같은 일부 탭브라우저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능인데 불여우에서도 확장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제스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All-in-One Gestures를 설치했습니다. 이름이 맘에 들어서요. ^^;;

All-in-One Gestures

 

Extentions 페이지에 가서 – 불여우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등록되는 북마크에 있습니다 – 원하는 확장을 찾아 install을 클릭하면 오른쪽과 같은 창이 뜹니다. 여기서 Install Now를 클릭하면 바로 설치가 됩니다.

또는 오른쪽 클릭→Save Link to Disk로 저장한 후 불여우로 끌어다 놓거나, Ctrl+E로 다운로드 매니저를 열어 다운받은 확장 항목을 더블클릭해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Options for All-in-One Gestures 설치한 후 Options→Extentions에서 마우스 제스쳐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딱히 다른 것은 건드릴 필요가 없고 Gestures Customization만 자기에게 맞게 설정해 주면 되겠더군요.

저는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기본적인 몇 개만 웹마에서 손에 익은 방식으로 설정하고 나머지는 다 지워버렸습니다. 너무 많이 설정해 놓으면 기억하기 어려워서요…;;

제 경우에는 뒤로, 앞으로, 오른쪽 탭, 왼쪽 탭, 탭 닫기, 새로 고침, 새 탭 열기 정도면 충분히 탭브라우징을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오른쪽 클릭+마우스 제스쳐로 탭브라우징을 더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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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불여우 꼬시기 네째날

  1. nrim 님의 말:

    에… 저는 웹에서 글을 읽을 때 마구마구 드래그 하면서 읽는 습관이 있어서.. 요 익스텐션은 못 쓰겠네요;;;

  2. ИСКРА 님의 말:

    다른 설정도 잘 조절해 주면 자기에 맞게 쓸 수있을 거에요.
    뭐, 손놀림을 좀 침착하게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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