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을 달린다 – 비치 크루저

크루저라고 해서 배가 아닙니다. 분명히 자전거이지요.
해변을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비치 크루저는 미국에서는 국민 자전거로 사랑받고 있는 대중적인 모델이라고 합니다. 꼭 바다 근처에서만 타란 법은 없습니다. ^^
비치 크루저는 산악 자전거와 BMX의 시초가 되는 자전거라고 합니다. 튼튼한 프레임, 모래에 빠지지 않기 위한 큰 바퀴와 폭이 넓은 타이어, 코스타 브레이크 등을 갖추고 있어 해안의 모래 위에서 타기 좋게 만들어져 있는 비치 크루저를 개조하여 타기 시작한 것이 MTB와 BMX의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시장용 자전거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 그만큼 대중적으로 익숙해진 디자인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비치 크루져는 분명히 레저용 자전거이고 그에 걸맞는 구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생활용 자전거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낮은 안장과 넓게 휘어진 핸들바를 보면 알 수 있듯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타고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Chopper를 소개할 때 이야기한 Schwinn이라는 회사가 바로 비치 크루저를 만드는 대표적인 회사로 백 년에 달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스포시엘에서 비치 크루저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고전적인 비치 크루저의 디자인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삼십만 원 대.
3 Responses to 해변을 달린다 – 비치 크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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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한대 있으면 재밌을듯..
국도에도 자전거 도로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_=;
최근에는 그나마 자전거 도로가 많아지고 있으니 다행이지요. ^^
자전거 도로에 주차해둔 차들, 방치해둔 물건들 머 그런 거 보면 요즘 화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