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기 위한 나들이를 못하는 요즈음, 전에 찍어둔 사진들을 뽑아보고 있다.
잉크값, 종이값을 핑계로 모니터로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막상 출력하고 보니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이 큰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결과물을 출력해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공부가 된다.
각각 다른 날에 세 번에 걸쳐 주문한 책이 오늘 한꺼번에 왔다.
루쉰 소설전집
김시준 옮김/서울대학교출판부
루쉰의 잡문은 제법 읽었지만 정작 소설은 거의 읽지 못했다.
좀 비싸지만 번역이 괜찮다기에 골랐다.
사진의 역사
보먼트 뉴홀 지음, 정진국 옮김/열화당
역시 높은 가격에 차마 사지 못하고 [...]
창을 여러 개 열어놓고 왔다갔다하며 작업할 때 Alt+Tab만으로는 불편해져서 찾아본 프로그램이다. 사실 Alt+Tab도 두세 개의 창을 전환하는 데에는 그리 나쁘진 않지만 열린 창이 여러 개라거나 하면 상당히 불편하고 헛갈린다.
미리보기를 지원하는 작업 전환기는 이것 말고도 몇 가지 있긴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 – Alt+Tab보다 그리 편리하지 않다든지 – 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시스템 자원도 그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 같고 편하기도 해서 계속 사용 중이다.
선풍기 바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요즈음의 무더위에는 버틸 재간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에어컨을 살 수도 없고…;
선풍기 바람을 오래 맞으면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큰 선풍기를 멀찍이 갖다놓고 제일 약하게 틀어놓고 있는데, 그 정도 가지고는 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그래서 책상 위에다 놓고 간간이 틀어주려고 미니 선풍기를 하나 샀습니다.
기능이 더 좋고 편리한 것도 많았지만 제일 예쁘게 생긴 [...]
최고의 고전 번역을 찾아서
교수신문 엮음/생각의나무
고전은 영감의 보고다.
원어로 읽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능력도 없고, 전공자가 아닌 다음에야 굳이 필요치 않다.
그렇다면, 좋은 번역서를 찾아야 하는데 의지할 곳은 신문 서평 정도밖에 없다.
하지만, 대부분 의례적 칭찬 일색이라 그리 믿음이 가지 않는다.
그러던 차에 [...]
지난 글에서 레바논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적어도 침묵하지는 말자는 뜻으로 국내의 서명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여기 그러한 뜻이 있는 사람들의 국제적인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 온라인 서명은 각국 국회와 언론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7월 15일부터 시작된 이 서명에는 이미 2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epetitions.net/julywar/index.php에 접속하여 이름, 성, 이메일을 쓰고 SIGN PETITION을 누르면 됩니다.
좌측 메뉴의 View Signatures를 통해 서명자 명단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기재한 이메일로 서명 확인 메일이 오면, 그 안의 링크를 클릭하여 인증해야 유효한 서명이 됩니다.
2006년 7월 17일 월요일
병 속에 든 편지
레바논과 해외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나는 매일 다수의 지지 이메일을 받고 있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우리는 여러분의 눈과 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나는 가능한 한 모두에게 답장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질문들은 모두에게 공통적인 것이다. 여기에 가장 많이 질문받은 것에 대한 대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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