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
26 8 2006 1 Comment
in Line of Sight Tags: 사진, 인화
사진을 찍기 위한 나들이를 못하는 요즈음, 전에 찍어둔 사진들을 뽑아보고 있다.
잉크값, 종이값을 핑계로 모니터로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막상 출력하고 보니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이 큰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결과물을 출력해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공부가 된다.
26 8 2006 1 Comment
in Line of Sight Tags: 사진, 인화
사진을 찍기 위한 나들이를 못하는 요즈음, 전에 찍어둔 사진들을 뽑아보고 있다.
잉크값, 종이값을 핑계로 모니터로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막상 출력하고 보니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이 큰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결과물을 출력해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공부가 된다.
17 8 2006 No Comments
in ex libris
각각 다른 날에 세 번에 걸쳐 주문한 책이 오늘 한꺼번에 왔다.
![]() |
루쉰 소설전집 김시준 옮김/서울대학교출판부 |
루쉰의 잡문은 제법 읽었지만 정작 소설은 거의 읽지 못했다.
좀 비싸지만 번역이 괜찮다기에 골랐다.
![]() |
사진의 역사 보먼트 뉴홀 지음, 정진국 옮김/열화당 |
역시 높은 가격에 차마 사지 못하고 벼르고만 있다 충동적으로 질러버렸다.
사진 관련 서적을 읽은 것과 비례하여 사진 찍는 실력이 좋아지면 좋을 텐데. ㅡㅡ;
![]() |
The Art of Urban Cycling: Lessons from the Street (Paperback) Robert Hurst/Falcon Press Publishing Co. |
그렇다. 영어다. ^^;
소설이나 학술 서적도 아니고,
실용서이니 대충 뜻만 통하면 될 것 같아 큰 맘먹고 샀다.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다. (아마도)
![]() |
돈 끼호떼 1,2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민용태 옮김/창비(창작과비평사) |
400주년 기념 완역판.
중고등학교 때 몇 번이나 읽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생각나는 건 라이온의 기사, 은빛 달의 기사(맞나?) 같은 이름들뿐.
돈 끼호떼가 또 무슨 사고를 쳐서 개망신을 당할까 하며 어린 마음에 안타까워하며 읽었던 것 같다.
![]()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 박시백 지음/휴머니스트 |
인터넷으로 앞부분을 읽고 바로 주문했다.
재미도 있고 내용도 훌륭하다.
빨리 끝까지 나와줬으면 한다.
![]() |
Cafe 알파 5,6 아시나노 히토시 지음/학산문화사(만화) |
몇 권 안 남았다.
9권 재판 빨리 내 줘.
![]() |
웃지 않는 인어 이마 이치코 지음/CloverBooks(현대지능개발사) |
13 8 2006 3 Comments
in Web & IT Tags: Entbloess, Reflex Vision, Windows Application, 작업 전환기
시스템 자원을 차지하는 것이 싫어 윈도의 외관을 꾸민다든지 하는 것에는 거의 관심 끊고 살았다. 기껏해야 XP의 테마나 글꼴을 바꿔보는 정도.
솔직히 말하면 이것저것 설치해 보고 꾸밀 만큼 꼼꼼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 나라도 사용하는 것들이 몇 개는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작업 전환기 Reflex Vision(구 버전의 이름은 Entbloess)이다.
창을 여러 개 열어놓고 왔다갔다하며 작업할 때 Alt+Tab만으로는 불편해져서 찾아본 프로그램이다. 사실 Alt+Tab도 두세 개의 창을 전환하는 데에는 그리 나쁘진 않지만 열린 창이 여러 개라거나 하면 상당히 불편하고 헛갈린다.
미리보기를 지원하는 작업 전환기는 이것 말고도 몇 가지 있긴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 – Alt+Tab보다 그리 편리하지 않다든지 – 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시스템 자원도 그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 같고 편하기도 해서 계속 사용 중이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각 창의 내용을 확인하기 쉽고, 키보드나 마우스 어느 한쪽만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예쁘다. OS X를 본땄다고 한다.1
동작 방식은 세 가지이다.
기능키(F9, F10, F11)을 사용하는 방법, 단축키(Win+W, Win+Shift+W), 화면 귀퉁이에 영역을 지정해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가는 방법이다. 내 경우는 KeyTweak으로 안 쓰는 글쇠를 지정하고, Setpoint로 안 쓰는 마우스 버튼을 지정해 사용하고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시스템 자원을 차지한다. 하지만, 꽤 좋은 화질의 미리보기를 제공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비교적 가벼운 편이다. 설정에 따라, 열려있는 창의 수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수백 킬로바이트에서 수 메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시스템 메모리가 1기가바이트 이상이라면 설정을 최고로 높여 사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것 같다.2
트레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정을 할 수 있다. (트레이 아이콘을 보이지 않게 설정했다면 프로그램 메뉴의 바로가기 아이콘이나 프로그램 폴더의 실행 파일로 설정창을 띄울 수 있다.) 설정에서는 미리보기의 화질과 새로고침 빈도, 애니메이션, 단축키 따위를 시스템 성능과 취향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현재 한글 메뉴는 지원하지 않는다. 한글 언어 파일을 만들어볼까 했으나, 언어 파일을 열어보니 양이 꽤 많아 보여 포기하기로 했다.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감으로 찍도록 하자.^^;
아쉽게도 공개 프로그램은 아니다. 시험판으로는 100번의 작업 전환을 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홈페이지에서 등록 코드를 구매해야 한다. 가격은 9.99 USD. 그래도 만원은 넘지 않으니 큰 부담은 아니겠다. 1년 동안 기술 지원과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나는 Entbloess 2 시절부터 사용했는데 1년이 넘지 않아 Reflex Vision 3으로 추가 비용 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