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바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요즈음의 무더위에는 버틸 재간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에어컨을 살 수도 없고…;

선풍기 바람을 오래 맞으면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큰 선풍기를 멀찍이 갖다놓고 제일 약하게 틀어놓고 있는데, 그 정도 가지고는 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그래서 책상 위에다 놓고 간간이 틀어주려고 미니 선풍기를 하나 샀습니다.

기능이 더 좋고 편리한 것도 많았지만 제일 예쁘게 생긴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바람은 그럭저럭 잘 나옵니다. 바닥에 AA 건전지 두 개가 들어갑니다. 별로 오래갈 것 같진 않지만 충전지를 쓰면 되겠지요. 세기 조절은 없고, 회전 기능이 있지만 그저 까딱까딱 돌아가는 흉내만 내는 정도네요.

뭐, 예쁘니까 만족. ^^
사용하지 않을 때도 적당한 데 올려놓으면 괜찮은 디자인 소품이 될 것 같습니다.

 

2 Responses to 탁상용 선풍기를 샀습니다.

  1. greenpoet 님의 말:

    헉! 예쁩니다..
    저도 이런 작은 디자인 소품들 좋아라 하는데..
    아! 제 블로그에서.. 리퍼러 로그 타고 왔습니다..
    누추한 곳까지 어떻게 찾아오셨는지..
    감사의 인사라도 드리려고.. 하하..
    오셨으면.. 다른 흔적이라도 좀 남겨주시지 하하.. ^^”"

  2. ИСКРА 님의 말:

    반갑습니다. 뭐, 앞으로 들르다보면 기회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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