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거 시국 선언문은 트위터에서 비롯된 시국 선언 운동의 결과물이다. 시국 선언 참여자가 공동 작성한 블로거 시국 선언문의 원본은 구글 독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거 시국 선언문은 정리되어 오프라인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번 블로거 시국 선언에 참여한 블로거들이 개인적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시국 선언을 하기로 결정하고 이처럼 시국 선언문을 등록한다.
동영상만 퍼와서 포스팅거리 때울 바에야 대체로 그냥 안 쓰고 말지만,
이건 올리지 않고 못 배기겠다.
주의 – 시작부터 짜증나겠지만 동영상 시작하자마자 닫지 마시고 잠시만 참고 보자.
재판부는 “미신고 옥외집회는 단순히 행정질서에 장애를 줄 위험성이 있는 정도의 의무태만 내지 의무위반이 아니”라며 “직접적으로 행정목적을 침해하고 나아가 공익을 침해할 고도의 개연성을 띤 행위로 볼 수 있으므로 행정형벌을 가하도록 한 집시법 조항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 “헌재 옥외집회 신고제 합헌 결정”, 민중언론 참세상
관심법이나 예지력 정도의 소양은 갖춰야……. ㅡㅡ;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집권 초기부터 집권당, 거대 여당이라는 위치를 이용하여 쇠고기 협상부터 시작해서 한반도 대운하, 공공기관 사유화에 이른바 MB 악법이라고 하는 최저임금법 개악, 사이버 모욕죄 신설, 신문방송법 따위를 밀어붙이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거센 비판과 저항에 잠시 주춤하는 듯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이제는 그야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고 있다.
각종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한가위에도 고달픕니다.
명절상 차리기에도 버거운 최저임금 노동자들, 명절 때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건설 현장의 임금 체불에 고통받는 건설 노동자들…….
그리고 여기 고향에도 내려가지 못하고 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이 저토록 끈질기게 싸우는 이유는 절망적인 현실을 조금이나마,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바꾸고 싶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 하나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 글에서 레바논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적어도 침묵하지는 말자는 뜻으로 국내의 서명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여기 그러한 뜻이 있는 사람들의 국제적인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 온라인 서명은 각국 국회와 언론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7월 15일부터 시작된 이 서명에는 이미 2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epetitions.net/julywar/index.php에 접속하여 이름, 성, 이메일을 쓰고 SIGN PETITION을 누르면 됩니다.
좌측 메뉴의 View Signatures를 통해 서명자 명단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기재한 이메일로 서명 확인 메일이 오면, 그 안의 링크를 클릭하여 인증해야 유효한 서명이 됩니다.
2006년 7월 17일 월요일
병 속에 든 편지
레바논과 해외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나는 매일 다수의 지지 이메일을 받고 있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우리는 여러분의 눈과 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나는 가능한 한 모두에게 답장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질문들은 모두에게 공통적인 것이다. 여기에 가장 많이 질문받은 것에 대한 대답을 [...]
우리나라 농촌 어디를 가나 고달프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주민들의 이마에는 미군기지라는 주름이 한 줄 더 새겨져 있다.
농민들의 땅을 미국에게 무상으로 조건없이 넘겨주고 국민 세금으로 기지 건설을 해주려 전경 십여 개 중대를 동원하는 정부. 이에 비해 대추리 주민들의 요구는 굉장히 소박하다.
‘그냥 먹고살게 좀 냅둬줘.’
임원급의 간부나 특정 분야의 연구 개발직에 종사하는 드문 경우를 제외한다면 연봉제에서 협상은 형식적 절차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연봉제는 기업이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시 말해 덜 주면서 더 부려먹기 위해 도입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노동자들의 업무에는 능력과 실적을 평가하고, 다른 노동자들과 비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은 없다.
기업은 인건비 총액의 상한액을 결정해놓고 연봉 협상을 한다. 연봉제는 윈-윈 게임이 아니라 제로섬 게임이다.
임금 결정의 최종 결정권자는 결국 사용자다. 애당초 기업과 개별 노동자의 불평등한 위치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통한 집단적 교섭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것인데, 연봉제는 이를 무력화하고 노동자들을 개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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