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일 년 만에 본 애니네요. 바쁘기도 하고 썩 마음을 끄는 애니가 없었는데, 최근 완결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간도 좀 난 김에 주말을 틈타 한 번에 다 봤습니다.
느낌은…그럭저럭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그게 다였던 것 같습니다. 작화도 연출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야기 구조가 너무 허술하네요. 좀 진부한 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등장 인물들의 성격이 명확하지 않고 설득력이 떨어져서 어쩐지 몰입하기 어려웠습니다. 주인공의 인물 표현마저 그냥 설렁설렁 넘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긴 주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히메만 해도 떼로 나오니…;;
조만간 2기를 제작한다고 합니다만 크게 기대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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