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12 2008
by ИСКРАin etc Tags: blog, Wordpress, 귀차니즘, 블로그, 워드프레스, 텍스트큐브
텍스트큐브에서 워드프레스로의 마이그레이션 툴이 없어서
글을 옮기려면 어느 정도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또 예상 외로 만만치가 않네요.
복사해다 붙이기만 하면 될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이미지도 하나 하나 새로 올려야 하고, 링크도 확인해서 고쳐줘야 합니다.
편집이 어그러지지 않게 코드도 손을 보고,
트랙백이야 별 수 없지만 댓글을 버리기 아쉬워서 전부 수동으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도메인은 그대로라 다른 곳에서 제 블로그를 링크한 것은
글만 옮겨놓으면 대체로 제대로 작동하는 것 같더군요.
전부 확인할 수 없어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만…….
그 동안 블로그 운영을 엄청나게 게을리하고
몇 달 씩 포스팅을 안 하는 일도 많았습니다만,
2004년부터 시작했으니 그래도 운영 기간이 상당한지라
의외로 써 놓은 글이 꽤 되더군요.
전부 옮기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귀찮아라……. ㅡㅡ;
01 12 2008
by ИСКРАin etc Tags: blog, Cafe24, TextCube, Wordpress, 닷네임, 블로그, 워드프레스, 텍스트큐브, 호스팅
텍스트큐브에서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이전했습니다.
태터툴즈의 발표와 함께 블로그를 시작했기에 다른 툴로 옮기려는 결정이 쉽진 않았습니다만,
텍스트큐브 2의 변경 사항과 요구 사양을 보고 미리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제겐 워드프레스가 조금 더 맞는 것 같더군요.
호스팅도 Cafe24로 옮겼습니다.
전에 쓰던 닷네임에 대해 말도 많이 나오기도 했고,
괜히 비싼 돈 주고 과도한 상품을 쓰고 있었기에
하는 김에 몽땅 옮기기로 했습니다.
다 핑계고,
블로그 운영을 하다 말다 하는지라
뭔가 새로운 환경을 만들면 좀 더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생각으로 옮겨버렸다는게 사실에 가깝겠죠. ^^;
이전 블로그의 글은 조금씩 옮겨올 생각입니다.
마이그레이션 툴이 없더군요. ㅡㅡ;
18 3 2004
by ИСКРАin Web & IT, etc Tags: blog, 메뉴, 블로그, 인터넷, 카테고리, 홈페이지
뒤늦게 본격적인(?) 인터넷 라이프에 뛰어들었지만 몇 년 씩 컴퓨터를 끼고 살았던 가락이 있어서 익숙해지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기술적인 것은 금새 숙지, 잽싸게 HTML, CSS를 배우고, Java나 PHP는 남이 만든 것 어찌어찌 고생해서 내 취향대로 수정해 쓸 정도는 익혔죠.
실력이 좋다고야 농담으로도 말할 수 없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주변에 그리 잘 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학생회나 학회 홈페이지를 만들어준다든지, 개인 홈페이지를 만든다든지 하는걸 꽤 여러번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엉망이었지만…;;
아무튼 만들 때 디자인이나 레이아웃보다는 메뉴 구성이 어려웠습니다. 디자인은 일단 포기…;; 무엇을 그 홈페이지의 중심으로 잡을 것인가, 그에 따라 어떤 메뉴를 어떻게 분류하고 배치할 것인가… 그에 따라 레이아웃도 나오고 하거든요. 메뉴야 거기서 거기라고 해버리면 그만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그게 그 홈페이지의 중점, 지향하는 바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생회나 학회같은 단체 홈페이지야 나름대로 나름대로 목적이 명확한 편이지만, 개인 홈페이지는 그냥 ‘나도 홈페이지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게 대부분이고, 욕심들은 또 굉장히 많아서 이것 저것 다 다루고 싶어하니… 어렵죠. 뭐, 저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게다가 홈페이지라는게 대개 메뉴를 한 번 결정해버리면 나중에 변경하거나 추가하기가 좀 어렵거나 귀찮…죠;; 그래서 조금 하다가 중도 하차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역시 개인 홈페이지라도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 중의 하나가 이 컨셉의 결정과 메뉴 구성의 고민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완전히 무시해버릴 수는 없지만 상당히 포괄적인 내용들을 분류에 따라 적절하게 나누어 줄 수 있고, 그때 그때 필요한 분류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홈페이지보다 자유도가 높은 것 같네요. 게다가 블로그는 홈페이지보다 ‘소통’에 중점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여기서도 해결되지 않는 고민은…이름 붙이기죠. 저는 네이밍 센스가 영 꽝이거든요. 저 iskra라는 핸들네임도 흔하디 흔한 것이고 블로그 부제도 그냥 iskra’s blog…;; 분류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도 상당히 어렵답니다. 글을 써놓고도 분류명을 결정 못해 못 올리는 경우까지…는 없습니다만…;; 홈페이지를 만들 때도 굉장히 깊이 있는 고민 끝에 ‘자유게시판’…^^;
블로그의 성격을 결정짓는 것은 역시 내용이긴 하지만 방문하면 가장 먼저, 그리고 쉽게 눈이 가는 것들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더군요. 뭐, 어찌보면 부차적인 문제이긴 하네요. (그래서 사소한 고민이지 않습니까…;;) 어쨌든 그런 이유로 요즘엔 우리말 사전을 비롯한 각종 사전을 뒤적이는 일이 잦아졌답니다. (별로 안 그래보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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